전기

저는 인간 경험의 모든 측면과 우리의 경험이 우리를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매료되었습니다. 

 

나의 초기 기억부터 나의 세계는 어머니가 정신분열증과 싸우면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녀의 주요 보호자로 성장하면서 나는 그녀의 정신적 혼란의 원인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그녀의 마음의 복잡한 미로에 빠져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던 1946년에 태어난 어머니의 성장기는 한국전쟁이라는 격동의 환경 속에서 펼쳐졌습니다. 분쟁으로 황폐화된 국가의 여덟 자녀 중 한 명인 나는 그녀의 정신 장애가 어떤 면에서 주변의 혼란을 헤쳐나가려는 그녀의 영혼의 시도인지 자주 고민했습니다.

 

개인적인 카타르시스를 넘어 내 예술은 관객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는 나의 개인적인 여정을 반영하는 동시에 더 넓은 사회 문제에 대한 논평이기도 하며, 점토에 새겨진 심오한 내러티브를 탐구하고, 사회 규범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의 신념을 재평가하고, 광대한 태피스트리에 빠져들도록 유혹합니다. 인간 경험의.

 

내가 만드는 각 작품은 이 탐험의 촉각적 연대기입니다. 나는 도자기를 통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정을 발굴하고 그 안에 형태와 질감, 실체를 부여합니다. 색상과 유약을 사용하면 작업의 시각적 효과를 향상시키는 대비와 효과가 만들어집니다.

 

모든 곡선과 윤곽에서 희망, 연민에 대한 요구, 불굴의 생존 정신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내 예술을 통해 나는 내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간 조건의 다양성과 복잡성, 그리고 종으로서의 우리의 집단적 여정에 대한 반영을 공유합니다.